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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s Choice Note
WHO는 만 1세 아이에게 좌식 화면 시청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 제대로 확인했을 때 저는 이미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스크린타임(screen time), 즉 화면을 바라보는 총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집에서 TV를 없앤 엄마의 이야기입니다.돌 지난 아이에게 영상을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의 고민아이가 돌 무렵이 됐을 때 영상은 제가 의도해서 들여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생활 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어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이제 그만 보자"라고 말해도 아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말이 아직 통하지 않는 시기였으니까요. 보여주자니 너무 어린것 같고, 안 보여주자니 현실이 따라주질 않는 그 간격 ..
저도 처음엔 제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수면 루틴도 만들어주고, 암막커튼으로 방을 어둡게도 해봤는데 아이는 여전히 안 잤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것이 있었는데, 아이가 안 자는 건 제 실수가 아니라 그냥 그 아이의 수면 패턴이었다는 것입니다. 5살이 된 지금도 "자기 싫어"는 여전히 듣고 있지만,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잠을 안 자는 아이, 정말 엄마 탓일까아이가 아기였을 때부터 주변 또래와 비교하면 잠이 유독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수면 환경을 잘못 만든 건 아닌지, 수면 유도 방식이 틀린 건 아닌지 계속 의심했습니다. 수면 유도(sleep onset)란 아이가 잠에 막 드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말하는데, 저는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봤습니다.아..
